치즈 떡볶이

내가 이러구 살어 2010/04/17 18:28 봉시니
지난 음력설이 미영언니네서 떡국 얻어먹고 난 후
내가 한번 끓여먹어 볼까 하는 야무진 생각에
진공포장된 떡국떡을 사다 놨었다...

저녁때 갑자기 얼큰한게 먹고 싶은데
뭐 마땅히 해먹을 것도 사먹을 것도 없고 해서
미친척하고 떡볶이를 끓여먹기로 결심!

인터넷에서 만드는 방법을 좀 찾아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만가지 재료가 필요하다길래
언제나 처럼 내멋대로 겁나 간단하게
떡에다가 (유통기한 지난 ㅡ.ㅡ) 고추장이랑 물엿 넣고
너무 매울까봐 걱정이 된 나머지
치즈 슬라이스를 한 장 녹여서 만들었는데...

솔직히 못먹을 지경일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왠걸 기대 이상으로 먹을만해서
다음번에는 오뎅이랑 라면사리를 넣어볼까 생각중... ㅎㅎ
2010/04/17 18:28 2010/04/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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