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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좋아하는 것들을 정리해 놓았다... 문학적으로는 글들이 얼마나 우아한지 모르겠지만 난 조금많이 황당하고 허무하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는...


초록 신호, 고무줄, 레몬즙 짜개, 담배, 조그만 백, 애칭, 닭 꼬치구이, 멘소래담과 오로나인, 칵테일의 이름, 트라이앵글, 그릇장, 지도, 식전에 마시는 술과 식후에 마시는 술, 욕실, 룰라 매, 역, 노란색, 무당연유, 나이프, 케이크, 책받침, 클렌저, 스프링클러, 상처, 요구르트, 여행 가방, 운동화, 완두콩밥, 준비, 말린 잎 말린 꽃, 결혼식, ‘도다’라는 말, 소금, 핑크색, 문라이트 세레나데, 장화, 프렌치토스트,  연필과 샤프펜슬, 비누, 자장가, 삶은 계란, 건포도 맛, 아주머니의 스카프, 배스 타월과 배스로브, 경정, 좌우명 또는 좋아하는 말, 서재의 냄새, 빗자루와 총채, 오버, 설탕, 전화, 쥐치, 껍질, 양화극장, 해가 길어진다는 것, 리본, 추리소설, 설거지용 스펀지, 폭소, 면세점, 괜찮다는 것
2009/05/07 23:17 2009/05/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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