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 대학선배 기진씨 하고, 고향친구 동생 민영씨가 시간을 맞춰서 씨애틀에 놀러왔는데... 주말에 캠핑하러 가는데 나를 끼워줘서 진짜진짜 간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강아지들을 받아주는 캠핑장이 좀 적은데다, 날씨도 좋은데 뒤늦게 예약을 하는 바람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서 Anacortes 쪽에 KOA 라는 캠핑장 체인으로 낙점... 고속도로 가까운 곳에 샤워시설까지 갖춰져 있는 캠핑장이라 마땅히 근처에 할 일이 없는 탓에 일부러 조금 돌아가면서 구경을 했다는...
아침 9시 반쯤 은주네 집에서 만나서 코스코에 들러서 장을 좀 본 후 출발... Deception Pass State Park 에 들러서 은주가 준비해온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안개가 껴서 해가 안들어서 그런가 어찌나 춥던지 진짜 오들오들 떨면서 먹었다는... 근데 맛은 무지 좋았음... 은주 음식솜씨가 은근히 좋다는거 다시한번 확인... ㅎㅎ 계속 추울까봐 걱정이 되서 밤에 잘때 입으려고 준비해간 겨울 추리닝으로 갈아입고 근처 해변가로 향했는데... 왠걸 언제 추웠냐는듯 금새 따뜻해져서 대략난감...
카약 투어를 해볼까 싶어서 Anacortes 시내(?) 대여점을 찾아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미리 예약을 했어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 좌절... 그래도 시간이 남으니 동네구경이나 하자 싶어서 근처 Cap Sante Park 으로... 구경갔을 당시는 이름도 몰랐는데 이제보니 "캡 싼데" 공원이네... ㅋㅋ
공원이라고 크기는 코딱지 만하지만 육지 끝자락이라 앞이 탁 트여서 저 건너 캐나다 쪽까지 볼 수 있었다는...

절벽이기는 한데 깎아지르지는 않아서 걸어서 조금 내려가 볼 수 있었는데... 직접보면 다리도 아주살짝 후들거리고, 좀 더 가팔라 보이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저 그렇네...

위를 올려다보면 하늘색도 예쁘고 구름도 특이...

그 다음에는 공원길 따라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근처 해변에 가게 되었는데... 역광이라 바다사진은 못찍고 아쉬운 마음에 내가 좋아하는 나무 늘어선 공원길 사진을 한장...

이리저리 쏘다녔다고 좀 피곤해져서 캠핑장으로 고고씽... 숙련된 남자(!) 조교가 둘이 있으니 텐트 세개가 단숨에 뚝딱뚝딱 쳐지더라는... (사진은 하루 자고난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찍은것임)

우리가 빌린 자리는 102 하고 103 두칸이었는데 내 텐트는 103 앞에... 말은 1~2인용인데 짐가방 놓고하면 나하나 들어가서 자면 딱이라는... 그래도 치기도 걷기도 쉬워서 대만족!!!

테이블 위에 앉아서 모델노릇 중인 은주네 집 강아지 별과 우주 브라더스... (사실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나이로 따지면 강아지가 아니라 개라는... ㅋㅋ)

점심때 맞춰서 돌와와서 북경이라는 중국음식점 가서 맛난 점심으로 대단원의 마무리... ^^ 은주 남편인 신우씨하고도 밥한번 먹은게 전부고, 어린 친구들끼리 캠핑가는데 따라갔다가 뻘쭘하면 어쩌나 살짝 걱정을 했던게 사실인데... 기진씨나 민영씨나 붙임성도 좋고 싹싹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글구 신우씨하고도 언제 술한잔 하고 말을 놓아야겠어... ㅋㅋ
아침 9시 반쯤 은주네 집에서 만나서 코스코에 들러서 장을 좀 본 후 출발... Deception Pass State Park 에 들러서 은주가 준비해온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안개가 껴서 해가 안들어서 그런가 어찌나 춥던지 진짜 오들오들 떨면서 먹었다는... 근데 맛은 무지 좋았음... 은주 음식솜씨가 은근히 좋다는거 다시한번 확인... ㅎㅎ 계속 추울까봐 걱정이 되서 밤에 잘때 입으려고 준비해간 겨울 추리닝으로 갈아입고 근처 해변가로 향했는데... 왠걸 언제 추웠냐는듯 금새 따뜻해져서 대략난감...
카약 투어를 해볼까 싶어서 Anacortes 시내(?) 대여점을 찾아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미리 예약을 했어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 좌절... 그래도 시간이 남으니 동네구경이나 하자 싶어서 근처 Cap Sante Park 으로... 구경갔을 당시는 이름도 몰랐는데 이제보니 "캡 싼데" 공원이네... ㅋㅋ
공원이라고 크기는 코딱지 만하지만 육지 끝자락이라 앞이 탁 트여서 저 건너 캐나다 쪽까지 볼 수 있었다는...

절벽이기는 한데 깎아지르지는 않아서 걸어서 조금 내려가 볼 수 있었는데... 직접보면 다리도 아주살짝 후들거리고, 좀 더 가팔라 보이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저 그렇네...

위를 올려다보면 하늘색도 예쁘고 구름도 특이...

그 다음에는 공원길 따라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근처 해변에 가게 되었는데... 역광이라 바다사진은 못찍고 아쉬운 마음에 내가 좋아하는 나무 늘어선 공원길 사진을 한장...

이리저리 쏘다녔다고 좀 피곤해져서 캠핑장으로 고고씽... 숙련된 남자(!) 조교가 둘이 있으니 텐트 세개가 단숨에 뚝딱뚝딱 쳐지더라는... (사진은 하루 자고난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찍은것임)

우리가 빌린 자리는 102 하고 103 두칸이었는데 내 텐트는 103 앞에... 말은 1~2인용인데 짐가방 놓고하면 나하나 들어가서 자면 딱이라는... 그래도 치기도 걷기도 쉬워서 대만족!!!

테이블 위에 앉아서 모델노릇 중인 은주네 집 강아지 별과 우주 브라더스... (사실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나이로 따지면 강아지가 아니라 개라는... ㅋㅋ)

점심때 맞춰서 돌와와서 북경이라는 중국음식점 가서 맛난 점심으로 대단원의 마무리... ^^ 은주 남편인 신우씨하고도 밥한번 먹은게 전부고, 어린 친구들끼리 캠핑가는데 따라갔다가 뻘쭘하면 어쩌나 살짝 걱정을 했던게 사실인데... 기진씨나 민영씨나 붙임성도 좋고 싹싹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글구 신우씨하고도 언제 술한잔 하고 말을 놓아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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