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Born to Research 2008/12/21 19:05 봉시니
어제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한 눈 덕분에
꼼짝없이 집에 갇혀있는데
아침엔 집안 정리도 좀 하고
점심먹고 낮잠도 한숨 자주고
뒹굴고 뒹굴다 지쳐서
늦은 오후에 일을 시작했다...

지난 7월에 저널에 페이퍼 냈던거
11월 초에 결과가 메이저리비젼으로 나와서
그동안 궁리만하며 미루다가
올해 안에 끝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번주 초에 대충 고쳐서 공저자들한테 보낸게
돌고돌아 다시 나에게로 온게 그저께...

뭐 특별히 더 많이 할게 있었던건 아니지만
마무리해서 서브밋하는건
언제나 신경이 많이 쓰이고 집중을 해야해서
침대에 누워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가 없었던 탓에
계속해서 미루고 있다가 큰맘먹고 했다는...

서브밋하고 나니까
언제나처럼 십년묵은 체증이 가신거 같다...
이번엔 웬만하면 좀 억셉해줬음 하는 바램이...

저녁먹고 일 좀 더 해볼까? ㅎㅎ
2008/12/21 19:05 2008/12/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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