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보다 딱 열살이 많은 주인공은 70년대 말 80년대 초 10대의 어린 나이에 착취당하는 고달픈 노동자의 삶을, 작가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을 바라보며 힘들게 버텨냈다... 몸이 부서지는듯한 육체적인 노동은 견딜 수 있어도, 꿈이 없는 절망적인 삶은 견뎌내기 힘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한 책...
작가스스로 말하고 있다... 사실도 픽션도 아닌 그 중간쯤의 글이라고... 물론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나는 왠지 사실에 가까운 글일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공감되고 감동적이고... 나는 더이상 10대 소녀는 아니지만 이 글 속의 주인공처럼 (신경숙씨처럼?)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루며 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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