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성진이

또 하나의 가족 2009/01/21 20:07 봉시니
성진이하고 처음으로 화상채팅을 했다...

작년 5월에 한국 갔을때 본게 마지막이었으니
자그마치 8개월여만에 얼굴을 보았는데
얼굴만 봐서는 이미 소년이다... 미소년... ㅎㅎ

더 어려서는 언제나 우수에 젖은 표정으로
심한 가뭄에 콩나듯이 웃었는데
이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방글방글 너무너무 잘 웃는다...

겨울에 한국가서 맛있는거 많이 사주겠다니까
먹보 박성진 너무 좋은지 웃음을 감추지 못하더라... ^^

요즘 모든 질문에 '아니' 라고 대답한다더니
성진이 아침 먹었니? 아니
성진이 엄마 좋아? 아니
성진이 아니가 무슨 뜻인지 알아? 아니 ㅋㅋ
성진이 누구 닮았어? (부정확한 발음으로) 외함머니

지난주엔가 울엄니가 며칠 봐주면서
세뇌교육을 시킨결과라고 하니
나의 조카 꼬시기 능력은 알고보면
다 울엄니한테 물려받은듯... ㅎㅎ

명신이의 사주를 받아
엄지 손가락 치켜세우며 이모 최고! 도 하고
어느새 많이 자란 두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며
이모 사랑해요~ 도 하고
우리성진이가 최고다... ^^b
2009/01/21 20:07 2009/01/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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