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현실적이다... 마지막에 남자주인공이 가족들과 함께 도망치듯 서울로 떠나버리는 것까지... 그래도 대학선배인 여자주인공은 그런 남자를 원망하지 않고 그때까지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해 하고 그의 행복을 빌어준다... 참고로, 이 책은 연인의 사랑얘기가 아닐뿐더러 이 둘은 연인사이 아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 진짜 많이 속상하고 화가 난다... 그런데 한번에 확 바꾸려다 안된다고 제풀에 지쳐서 포기해버리면 안된다... 희망의 씨앗을 가지고 끝까지 좌절하지 말고 나 하나만이라도 상식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상식과는 정반대인 세상만은 면할 수 있을테니... (근데 써놓고 보니 이상하게도 좀 패배적이고 비관적으로 느껴지네... ㅠ.ㅠ)
TAG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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