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고구마를 참 애틋한 음식을 만들어준 수필이다.
워낙에 아무거나 잘 먹는 나, 특별히 뭐가 먹고 싶고 그런거 아주 가끔인데... 한달쯤 전부턴가 무슨 애가진 임산부마냥 먹고 싶은 녀석들이 자꾸자꾸 생겼다.
그 시작은 닭죽... 작년에 엄마 오셨을때 두마리 샀다가 한마리만 같이 있을때 끓여먹고, 나머지 한마리는 한국가시기 전날 끓여주고 가셔서 나중에 혼자 먹었으니 먹은지 거의 일년이 다 되었네... 뭐 그냥 먹고싶은 정도고 해서 엄하게도 KFC 가서 프라이드 치킨을 사먹었다. 같은 닭고기자너... ㅋㅋ
그러고 나서 얼마 안있어서는 양념통닭이 먹고 싶은거다. 어이구... 멜랜드에 있을때는 양념통닭 먹고 싶으면 클럭유에서 핫윙 사다 먹고는 했는데 여기는 마땅히 아는데도 없고 해서, 다시 KFC 가서 핫윙을 샀다. 근데 웬걸 맛이 완전 뷁...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겨서 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이 바로 스테이크... 이건 며칠전에 따로 썼었으니까 통과.
그 다음은 동태찌개... 웹질하다가 "동태찌개"라는 단어를 본게 화근이었다. 근데 뭐 역시나 아는 식당도 없고, 아쉬운대로 얼큰한거나 먹자해서 팔도에서 육개장(?) 끓여서 플라스틱통에 담아 파는거를 대신 사서 세끼에 걸쳐서 먹었다. 첨에는 차게 먹었더니 맵기만 하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었는데, 나중에 따뜻하게 데워 먹으니까 제법 맛났다. 근데 조미료가 엄청(!) 많이 들어갔을 거라는 소문이... ㅠ.ㅠ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나를 찾아온 녀석이 바로 고구마... 멜랜드에서 보형언니가 윤수 간식으로 만들어 주는걸 함 얻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만드는거도 무지 쉬워서 오븐에 몇도로 맞추고 한시간 정도 두면 된다. 근데 문제는 그 몇도를 까먹었다는 거... ㅡ.ㅡ;;; 하튼 어제 일부러 팔도까지 고구마를 사러 갔는데 약과가 눈에 띄길래 약과까지 함께 사다가 어제저녁 오늘아침 오늘저녁 이렇게 먹었다! 이녀석들은 우유랑 먹어야 제맛이라 하프갤런 (1.87 리터) 우유도 샀는데 그걸 이틀새 다 마셨다. 한참 자라나는 10대 청소년도 아니고 무슨 일인지 원... ㅋㅋ (사실 나 어려서는 우유 거의 안마셨다...) 자주 해먹을 간식은 못되는 듯한게, 자그마한 고구마 두개 구우려고 그 큰 오븐을 한시간씩이나 돌려야 하니 그 가스값이 고구마 값보다 더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어쨌거나 고구마 먹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수필도 생각나고 좋더라고... ㅎㅎ
워낙에 아무거나 잘 먹는 나, 특별히 뭐가 먹고 싶고 그런거 아주 가끔인데... 한달쯤 전부턴가 무슨 애가진 임산부마냥 먹고 싶은 녀석들이 자꾸자꾸 생겼다.
그 시작은 닭죽... 작년에 엄마 오셨을때 두마리 샀다가 한마리만 같이 있을때 끓여먹고, 나머지 한마리는 한국가시기 전날 끓여주고 가셔서 나중에 혼자 먹었으니 먹은지 거의 일년이 다 되었네... 뭐 그냥 먹고싶은 정도고 해서 엄하게도 KFC 가서 프라이드 치킨을 사먹었다. 같은 닭고기자너... ㅋㅋ
그러고 나서 얼마 안있어서는 양념통닭이 먹고 싶은거다. 어이구... 멜랜드에 있을때는 양념통닭 먹고 싶으면 클럭유에서 핫윙 사다 먹고는 했는데 여기는 마땅히 아는데도 없고 해서, 다시 KFC 가서 핫윙을 샀다. 근데 웬걸 맛이 완전 뷁...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겨서 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이 바로 스테이크... 이건 며칠전에 따로 썼었으니까 통과.
그 다음은 동태찌개... 웹질하다가 "동태찌개"라는 단어를 본게 화근이었다. 근데 뭐 역시나 아는 식당도 없고, 아쉬운대로 얼큰한거나 먹자해서 팔도에서 육개장(?) 끓여서 플라스틱통에 담아 파는거를 대신 사서 세끼에 걸쳐서 먹었다. 첨에는 차게 먹었더니 맵기만 하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었는데, 나중에 따뜻하게 데워 먹으니까 제법 맛났다. 근데 조미료가 엄청(!) 많이 들어갔을 거라는 소문이... ㅠ.ㅠ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나를 찾아온 녀석이 바로 고구마... 멜랜드에서 보형언니가 윤수 간식으로 만들어 주는걸 함 얻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만드는거도 무지 쉬워서 오븐에 몇도로 맞추고 한시간 정도 두면 된다. 근데 문제는 그 몇도를 까먹었다는 거... ㅡ.ㅡ;;; 하튼 어제 일부러 팔도까지 고구마를 사러 갔는데 약과가 눈에 띄길래 약과까지 함께 사다가 어제저녁 오늘아침 오늘저녁 이렇게 먹었다! 이녀석들은 우유랑 먹어야 제맛이라 하프갤런 (1.87 리터) 우유도 샀는데 그걸 이틀새 다 마셨다. 한참 자라나는 10대 청소년도 아니고 무슨 일인지 원... ㅋㅋ (사실 나 어려서는 우유 거의 안마셨다...) 자주 해먹을 간식은 못되는 듯한게, 자그마한 고구마 두개 구우려고 그 큰 오븐을 한시간씩이나 돌려야 하니 그 가스값이 고구마 값보다 더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어쨌거나 고구마 먹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수필도 생각나고 좋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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