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는 세상'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2/31 봉시니 The Host
  2. 2008/11/28 봉시니 The Lucky One (2)
  3. 2008/11/15 봉시니 파피용 (2)
  4. 2008/10/26 봉시니 Three Cups of Tea
  5. 2008/08/16 봉시니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The Host

책으로 읽는 세상 2008/12/31 16:59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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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상의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다른 동식물체에 기생하며 사는 외계인 영혼이 지구조차도 정복하려던 차에... 그 중 한 영혼이, 거짓말하기를 밥먹듯 하는 잔인한 인간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과의 생활을 통해서 가족애 등등의 사랑을 체험한 후, 인간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

그가 나를 만지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등등의 유치(?)한 표현이 때때로 자주 등장하기는 하지만 (나는 안읽어 봐서 모르지만 이런거 이거 하이틴로맨스 그런데 자주 등장하는 표현 아닌가? ㅋㅋ), 기생충과 숙주의 사랑이 그래도 나름 감동적이고 잼나다... ㅎㅎ 아무리 인간의 육체를 빌려서라고는 해도 기생충과 인간의 사랑이는게 좀 그렇기는 하지만, 기생충에 해당하는 외계 생물체가 영혼 (soul) 이라고 표현되어서 그런지 하나도 징그럽지가 않았다는...  

근데 저 책표지의 눈 쓸데 없이 너무 무서움... 밤에 무심결에 쳐다보다 깜짝깜짝 놀란다는... ㅡ.ㅡ;;;
2008/12/31 16:59 2008/12/31 16:59

The Lucky One

책으로 읽는 세상 2008/11/28 18:53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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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에 참전했던 남자가 전쟁터에서 여자 사진을 주워 소지한 뒤부터 행운이 따라서, 전역한 뒤에 그 여인네를 찾아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는 쪼까 황당한 설정인데... 물론 극적 재미를 더하기 위해, 철없던 시절에 임신해서 결혼한 그 여인네의 ex 는 동네 유지 집안의 개망나니 경찰관... 구성이 워낙 간단하고 마무리도 살짝 궁금해서 술술 읽다보니 이틀만에 다 읽었다... (어제 1/4, 오늘 나머지) 사실 황당하기로 따지자면 잼없다던 빠삐용이나 이 녀석이나 막상막하인데... 아직까지도 이런 운명적인 사랑 얘기를 읽으면서 재미있어 하는 나를 보면서 조금 웃긴다는... ㅋㅋ

글구 여자 사진에 들어있던 German Shepherd 를 보고 이 남자가 독일에서 구입해온 Zeus 라는 개가 너무 멋져서, 한 2년쯤 더 있다가 허름한 싱글하우스로 이사해서 개나 키우며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음... ^^


그나저나 오늘 민서 생일이라 전화하려고 했는데 책읽느라 깜빡했네... OTL
2008/11/28 18:53 2008/11/28 18:53

파피용

책으로 읽는 세상 2008/11/15 15:50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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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이라 사서 읽었는데... 내가 이제 늙어서 그런지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생각이 안들고 겁나 황당하다는 생각만 들어서 별로였다... ㅡ.ㅡ;;; 덕분에 한국어로 쓰여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읽는데 한참 걸렸다는...


다음은 인터넷에 적혀있는 책소개... 개인적으로 흥미진진은 아니라고 봄...

<개미>, <뇌>, <천사들의 제국>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파피용』.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는 거대한 우주 범선 '파피용'을 타고 1천 년간의 우주여행에 나선 14만 4천 명의 마지막 지구인들. 인간에 의해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새로운 희망의 별을 찾아 나서는 그들의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2008/11/15 15:50 2008/11/15 15:50

Three Cups of Tea

책으로 읽는 세상 2008/10/26 17:01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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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an's Mission to Promote Peace ... One School at a Time

부모로부터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거나, 로또에 당첨이 되었거나, 혹은 주식으로 떼돈을 벌어서 갑부가 된 사람이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돈을 기부한다고 해도 나는 그들을 존경한다... 하물며 말그대로 집도 차도 없는 노숙자 신세가 되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까지 무릅쓰며, 한민족 한동포도 아닌 생면부지의 사람들(특히나 여자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은 사람 이야기에 내가 어찌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정말이지 이런 아저씨가 노벨평화상 받아야 되는데...


나름대로 미국의 친구라고 생각하는 한 무슬림의 말:
"Your President Bush has done a wonderful job of uniting one billion Muslims against America for the next two hundred years."

Greg Mortenson 의 감사의 글 중에서:
What motivates me to do this? The answer is simple: When I look into the eyes of the children in Pakistan and Afghanistan, I see my own children's eyes full of wonder -- and I hope that we will each do our part to leave them all a legacy of peace instead of the perpetual cycle of violence, war, terrorism, racism, and bigotry that we adults have yet to conquer.
2008/10/26 17:01 2008/10/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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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 1 Be Proactive
Habit 2 Begin with the End in Mind
Habit 3 Put First Things First
Habit 4 Think Win/Win
Habit 5 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Habit 6 Synergize
Habit 7 Sharpen the Saw


앞의 세가지 습관은 Privite Victory, 그 다음 세가지는 Public Victory, 마지막 하나는 Renewal 이라는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저자가 왜 이 일곱가지를 꼽았는지도 아주 잘 설명되어 있고, 각각의 사례들도 나름 설득력 있게 기술되어 있다.

나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Public Victory 에 대해 전혀 교육받지 못한거 같다. 생활기록부에 협동심을 체크하는 칸이 있었지만, 저자가 지적했듯 Win/Lose 뒤에 가려진 빛좋을 개살구 였던거 같고.  언제나 남보다 더 잘하기를 기대 (아니 거의 요구) 받았던거 같다.

회사생활이 학생때와 다른점 중 하나는, 혼자서가 아니라 함께 하는 연구의 기회가 많고, 그러기를 권장받는다. 우선은, 그저 막연히 "열심히" 하면 되겠다던 생각을 고쳐야 겠다고 느꼈으며, 앞으로 인턴과 함께 일할때도 좀 더 나은 멘터가 될 수 있을거 같은 희망이 생겼다. ^^


In the worlds of Phillips Brooks:
Some day, in the years to come, you will be wrestling with the great temptation, or trembling under the great sorrow of your life. But the real struggle is here, now... Now it is being decided whether, in the day of your supreme sorrow or temptation, you shall miserably fail or gloriously conquer. Character cannot be made except by a steady, long continued process.
2008/08/16 23:06 2008/08/16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