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야만 혹은 나이가 들수록 제맛을 알게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 노래가 그렇다... 17년전 들었을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일종의 감동)이 전해져서 아침 일찍 회사에 출근해서 반복해서 줄기차게 듣고 있다...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TAG 이상은

아쉬쉬가 음악회 공짜표 두장이 생겼는데
자기 와이프가 출장중이라 없다고 생각있냐고 해서
왠떡이냐 하고 다녀왔다... ㅎㅎ
공짜표를 제공해준 아쉬쉬 메니저인 에릭은
와이프가 요가 리트릿인지 떠나서 없다고
아들 재커리를 데리고 오고...
레파토리는, 달이 달이니 만큼
모짜르트를 주로 하고 베토벤과 멘델스존 추가...
오늘의 주인공은
씨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뿐만 아니라 지휘를 한
Itzhak Perlman...
내가 워낙 음악에 문외한이라 누군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나름 유명한 분이신듯... ^^
음악회가 있었던 베나로야 홀은 오늘 처음 가봤는데
씨애틀에 걸맞게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친구들 놀러오면 종종 가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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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노래 부를때 이상은도 20대 아니였나?
하여간 덕분에 노래 감상 잘 했음. 땡큐.
20대 중반이었지 아마...
저도 감상 잘 하고 가요.
이 노래를 들으니, 이제 저희도 나이가 들었네.. 아이 슬퍼라..
나이가 들어서 이해되고 용납되는 것도 있는 듯 하지만...
정말 젊음이 참 소중한 듯 해요..~~
가끔씩은 피터팬처럼 나이들지 않는게 더 무서울거 같기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