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날'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9/02/27 봉시니 Surprise~ (2)
  2. 2009/01/07 봉시니 1st Tech Transfer (4)
  3. 2009/01/03 봉시니 여섯돌
  4. 2008/12/24 봉시니 크리스마스 이브 (2)
  5. 2008/12/11 봉시니 삼자대면
  6. 2008/12/06 봉시니 이모 성진이예요
  7. 2008/11/27 봉시니 땡스기빙 디너 (4)
  8. 2008/11/14 봉시니 새로운 인연 (4)
  9. 2008/11/08 봉시니 자아인정
  10. 2008/11/04 봉시니 God Bless America (4)

서른일곱

오늘은 좋은날 2010/08/17 21:27 봉시니
만으로 서른일곱이 되었다... 아침에 로렌이 생일축하 이메일을 보내왔는데... 비디오를 만들었다길래 뭔가 봤더니... ㅎㅎ 로렌이랑 저녁 먹으러 갈 때마다 뭐 먹고 싶냐고 나에게 물어보면 네가 먹고 싶은거 먹자고 했는데... 자기도 내가 먹고 싶은거 먹고 싶다며, 왜 맨날 자기가 결정해야 하냐고 툴툴 거리더니 생일축하 비디오를 그걸 기반으로 만들었네... ㅋㅋ 그렉한테 보여줬더니 너무 웃긴다며 쓰러지심...






그렉이랑 에이미랑 생일을 맞아 저녁을 사주었다... 어제 오후에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역시나 너희들 가고 싶은데로 가자고 했더니... 그렉이 그럼 자기가 일아서 정하겠다고 했다... (저 비디오 보면서 왜그리 공감했는지 이해가 되는... ㅎㅎ) 식당 도착할때까지 어디 가는지 안갈쳐 주었는데 가보니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 쌀국수 파는 곳과는 차원이 다른 미국화된 다소 고급스런 식당... 너무너무 맛나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낙에 생일을 떠벌리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동안 대부분 은근슬쩍 넘어갔는데 올해는 여러 사람에게 축하 인사도 받고, 손수만든 비디오에 맛난 저녁까지 참 감사하다... ^^
2010/08/17 21:27 2010/08/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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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이도 지난 10 년 사이 참 많이 변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변했기를... ^^


10주년 기념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 감상... ㅋㅋ





그나저나 "십 년 적공이면 한 가지 성공을 한다" 는 북한속담이 있다는데
무슨 일이든지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마침내성공하게 됨을 이른단다...
아웃라이어의 만시간 이론과 일맥상통... ^^
2010/08/03 23:38 2010/08/03 23:38

우리집 네번째 생일

오늘은 좋은날 2010/07/21 19:05 봉시니

아무리 생각해도 나한테는 과분한 집이지만
싱글하우스를 구해서 이사를 가볼까 하는 생각이...

역시나 영원한 사랑은 없는게야... ㅠ.ㅠ

2010/07/21 19:05 2010/07/21 19:05

July 5th

오늘은 좋은날 2010/07/05 22:00 봉시니

입사 4주년 기념일...
July 4th 가 일요일이랑 겹치는 바람에 휴일...

미장원 가서 파마하고
샤워커튼 사다 갈고
커피 사다 쟁여놓고
아이폰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돼지불고기를 안주로 반찬으로
맥주마시며 맛난 저녁먹고
엑박게임 Hexic HD 최고기록 경신하고
킨들로 책읽고
어떤 책상을 살까 궁리하고
엄마아빠랑 통화하면서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


지난 4년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2010/07/05 22:00 2010/07/05 22:00

보람찬 하루

오늘은 좋은날 2010/04/27 20:47 봉시니

그동안 미루던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했다...

1. 100불 받기 위해 체이스 은행에 Savings Account 만들기...
2. 오래되서 물낭비의 주범이었던 Toilet Flapper 사다 갈기...
3. 2008년 택스리턴 오류수정 서류 파일링...
4. iPhone Developer Program 등록...


원래는 항목 하나당 글을 하나씩 쓸 계획이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리스트로 정리... ㅎㅎ

2010/04/27 20:47 2010/04/27 20:47

99/3435

오늘은 좋은날 2010/03/24 17:10 봉시니

MSR 내 그룹 여기저기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오피스 변동이 있어서 나도 얼떨결에 이사를 했다...

창문이 있는 오피스까지는 못가고
우리그룹 사람들이랑 좀 더 가까이
데즈니 바로 옆 오피스로 옮겼다...

어제 오후 3시부터 시작해서
오늘 오후 3시까지 끝내겠다고 했는데
아침에 느즈막히 회사에 왔더니
이미 이사가 끝나 있었다...

이사를 무지 싫어라 하지만
이사를 하게 되면
여기저기 쑤셔박아 놓았던 해묵은 잡동사니를 정리할 수 있어서
마치 컴터를 갈아 엎을때처럼 한결 개운한 느낌이 든다...

새 오피스에서 더 좋은 일들이 많이많이 생기기를... ㅎㅎ

2010/03/24 17:10 2010/03/24 17:10

우리우리 설날

오늘은 좋은날 2010/02/14 23:27 봉시니
오전에 데즈니네 집에서 있었던 설날 파티에 가서
메리 (Merrie) 아들 에이버리 좀 안아주고
재연씨 큰 딸 레아랑 좀 놀아주었다...

오후 두시쯤 회사 들러서 코딩좀 하다가
다섯시경에 미영언니네 가서 떡국 얻어먹고
열시가 넘도록 수다 떨다가
잡채랑 깍두기, 치즈케잌 받아들고 돌아왔다...


한국에서 돌아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도 중순이 다 되어 음력설...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릴 때...
2010/02/14 23:27 2010/02/14 23:27

반가운 후배

오늘은 좋은날 2010/01/29 21:03 봉시니
한국에 있는 Microsoft Innovation Center 에 다니는
대학/대학원 후배인 택수가 울동네로 출장을 와서
윤우랑 셋이서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기에는 허름하지만 음식맛이 좋은
회사에서 무지 가까운 사천(?) 식당에서
핫팟을 부패스타일로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리필한 고기를 다 못먹고
국물속에 숨겨서 버려야 했다는... ㅋㅋ

택수녀석은 삼십 중반의 나이에도
다소 싱겁고 엄청 자유로워 보이는 등
하나도 안 변해서 겁나 신기하고 반가웠다는...


대학원 다닐때 연구실 사람들이랑
술도 참 많이 마셨었는데
우리 둘다 기억하는 에피소드 하나 소개...

아마도 누군가가 교수님께 철퇴를 맞은 날?
신촌의 어느 술집이었겠지...
술도 마실만큼 마셨을 때였을텐데
택수 이녀석이 나보고 양주를 사달라고 했었다...
아주 싸구려 말고 그렇다고 아주 비싸지도 않은 놈으로...

그냥 시켜서 다 함께 나눠먹었으면 별 탈 없었을텐데
장난기가 발동한 내가 조건을 달았다...
한병을 혼자서(!) 다 마시면 내가 양주값을 내겠다고...

택수 이녀석 어린날의 객기와 술기운으로
진짜 750 미리짜리 양주 한병을 혼자서 다 마셨다... ㅋㅋ

다음날 학교에서 보니
(부러진) 안경테에 테잎이 감겨있길래 어쩐 일인가 물었더니
아침에 깨어보니 아파트 건물 앞이었다는 소리를...


다시 생각해봐도 나에게는
진짜 후회없는(!) 대학원 생활이었다는... ^^
2010/01/29 21:03 2010/01/29 21:03

2010년 새해 다짐

오늘은 좋은날 2009/12/31 09:22 봉시니

10년전 이맘때
뉴밀레니엄이라고 떠들썩했던 그때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제발 좋은 학교에서 어드미션 받게 해달라고
그럼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부하겠노라고
기원하고 다짐했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재야의 종소리 들으며 다짐하기 위해
재미도 없는 연기대상 보면서 기다렸는데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하고, 종치는 거 살짝 보여준 후
바로 본방으로 돌아가 버렸다... ㅡ.ㅡ;;;

그래도 나는 맘속으로 종소리 들으며
꿋꿋이 기원하고 다짐했다...

훌륭한 연구원이 되게 해달라고
단단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어느때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노라고...

2009/12/31 09:22 2009/12/31 09:22

드디어 간다

오늘은 좋은날 2009/11/26 07:43 봉시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국 가는 날...

어제 저녁에는
4일간의 땡스기빙 연휴 전날이라고
나탈리랑, 얀이랑, 팀이랑
회사근처 술집에서 맥주로 (물론 안주도 함께)
간단하게 저녁을 떼우고 귀가...

짐을 제대로 다 안싸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가
오늘아침에는 꼭두 새벽부터 깨서는
한국에 전화도 하고, 이멜도 좀 쓰고
안방, 건넌방, 화장실, 부엌 죄다 정리하고
씻고, 짐을 마저 다 싸고도 시간이 남아서
인터넷질 하면서 이러고 놀고 있다... ㅎㅎ

2009/11/26 07:43 2009/11/26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