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세상'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8/11/30 봉시니 Australia (2008) (2)
  2. 2008/11/27 봉시니 What Happens in Vegas (2008)
  3. 2008/11/23 봉시니 Bolt (2008) (2)
  4. 2008/11/15 봉시니 Sex and the City (2008)
  5. 2008/11/14 봉시니 Quantum of Solace (2008)
  6. 2008/11/07 봉시니 Iron Man (2008)
  7. 2008/11/01 봉시니 Forgetting Sarah Marshall (2008)
  8. 2008/10/25 봉시니 The Great Debaters (2007)
  9. 2008/10/10 봉시니 Jumper (2008)
  10. 2008/10/05 봉시니 Lust, Caution (2007) (1)

Australia (2008)

영화로 보는 세상 2008/11/30 21:38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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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멜랜드랑 스탠포드랑 대학농구 경기를 가지고 그렉이랑 영화보여주기 내기를 했다... 안타깝게도 멜랜드가 져가지고 내가 영화를 보여줘야 했었는데 어어어 하다가 넘어가 버렸다... 밥 얻어먹기로 한건 못챙겨도 밥 사주기로 한건 그냥 못넘어 가는 성격탓에 내가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했고... 그렉이 이번에 리노베이션한 밥이랑 술을 함께 파는 겁나 팬시한 영화관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표는 내가 사고 밥과 술은 그렉이 사기로 하고 가서 본 영화가 바로 이 녀석...

영화시작전에 마신 마티니 두잔에 취해서 앞부분은 정신없이 넘어가고... 중간에 가닥을 잡고 나서 나중에 클라이막스 부분이 나오길래 끝인가 했더니 다른 얘기가 계속... 2차대전때 일본군이 호주 공격한거... ㅡ.ㅡ;;;;;; 하튼 난 뭔소리를 하려고 했는지 가닥을 못잡고 헤매느라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 그렉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잼났다는 거라... 사람 민망하게시리... 나중에 디비디 나오면 함 다시 찬찬히 봐야지...

그나저나 이 영화관 화면도 괜찮고, 소파도 거의 누워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편하고, 자리도 넓고 (딱 40석) 사람도 적고, 술이랑 밥도 맛나고... 비싼것만 빼면 아주 굿... ㅋㅋ 영화도 영화지만 영화관도 무지 맘에 들어한 그렉은, 사람도 좀 적고 썰렁해서 조만간 망할지도 모른다고 걱정을 많이 하면서 망하기 전에 자주 와야겠다고 다짐까지 하더라는... 나는...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오겠고... 귀한 손님이 오시거나 하면 아주 가끔 한번씩? ^^
2008/11/30 21:38 2008/11/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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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재미없음... 앞으론 리뷰를 좀 보고 빌려보든지 해야지 이거야 원 시간이 아까운 지경이니... :( 근데 결혼은 일륜지대사라는데... 베가스에서 결혼하려는 부부들 혈중 알콜농도를 측정해서 그 수치가 너무 높으면 못하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 ㅎㅎ
2008/11/27 21:56 2008/11/27 21:56

Bolt (2008)

영화로 보는 세상 2008/11/23 20:55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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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하면 트루먼 쇼의 개버전쯤 되는데 (적어놓고 보니 좀 엄하군), 슈퍼히어로를 살짝 가미해서 완젼 귀엽고 엄청 잼나주심... ㅋㅋ 영화에서는 개들도 자기인생의 주인공이 되서 저리 멋지게 사는구나... 목표가 있는 삶이라고나 할까? ㅎㅎ 나도 내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야지... 근데 개는 개처럼 살아야 행복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음... ^^
2008/11/23 20:55 2008/11/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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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제목부터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자꾸 보다보니까 나름대로 삶, 사랑, 그리고 우정에 대한 진솔한 얘기들이 보여서 좋아하게 된 TV Show... 뭘 영화까지 만드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인데, 오늘 보니까 기대 이상... 아마도 내가 어려서부터 꿈꾸어 오던 여자친구들의 우정이 많이 묻어났기 때문인 듯... 솔직히 (좀 과장해서) 저런 친구 셋 있으면 세상 사는게 하나도 안두려울거 같다... 말그대로 거의 가족보다 더 가깝잖아...
2008/11/15 20:39 2008/11/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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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는 별 흠잡을게 없는데 더이상 007 시리즈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는게... 일단 신무기가 전혀 없다... 오페라극장 어두운 곳에서 반대편 끝에 있는 사람 얼굴을 찍어서 보내는 휴대폰을 무기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근데 그게 휴대폰이었는지 특별한 카메라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 다음은 본드걸... 포스터에 본드 옆에 있는 여자를 본드걸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데... 기존의 본드걸에 비하면 여러가지 면에서 다르다...

007 하면 (특별히 싸움질을 못하는건 아니었지만) 뭐니뭐니 해도 첨단 신무기를 이용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묘미가 있었는데... 이건 완젼 Bourne 이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격투기에 능한 주인공... ㅡ.ㅡ;;;; 게다가 몇몇 추격장면은 카메라를 너무 심하게 움직여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상황파악 하는것조차 쉽지가 않았다... 나만 그랬던건 아닌게 옆에 앉아서 보던 페트라는 여주인공이 실신해서 보트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을 놓쳐서 여주인공 어디갔냐고 나한테 물어봤다... ㅋㅋ
2008/11/14 20:16 2008/11/14 20:16

Iron Man (2008)

영화로 보는 세상 2008/11/07 22:17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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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세상에 완젼 대박... 한마리로 봉시니가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공상과학 영화를 종합해 놓았다는... 1) 하늘을 나는 멋진 모습은 슈퍼맨~ 2) 정도의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반인간 반로봇 설정에 어그적 어그적 걷는거 하며, 자기보다 덩치도 크고 강력한 동생(?) 로봇이랑 맞서 싸우는건 완젼 로보캅... 3) 아프간으로 나쁜놈들 혼내주러 돌아갔을때 내려앉는 그 포즈하며 비록 죽지는 않기는 했지만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구하려고 하는건 터미네이터... 4) 순간적으로 합체가 되며 로봇이 되는건 트랜스포머... 5) 간지나는건 태권브이 수준이지만 왠지 모를 귀여움은 깡통로봇과 흡사... ㅎㅎ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의 다른 공상과학 영화에서 공돌이는 다른 영웅을 도와주는 조연이었는데 반해서 아이언 맨은 공돌이가 영웅으로 승화했다는 사실... 물론 아주 심한 천재 공돌이... ㅎㅎ 게다가 아이언 맨 걸(?)도 완젼 멋져부러... ㅋㅋ
2008/11/07 22:17 2008/11/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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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가 아닐건 대충 짐작했지만, 간만에 코미디 영화가 보고싶기도 했고 즐겨보던 TV Show 였던 Veronica Mars 의 Kristen Bell 이 나오는 영화라 빌려봤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그닥 실망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순정파 남자가 예전 애인을 잊고 새사랑을 찾아서 행복해지는 부분이 맘에 들어서 그런지도... ㅋㅋ 
2008/11/01 21:48 2008/11/0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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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연히 미국 대통령 선거 3차 토론을 보았다... 대통령으로 손색이 없도록 차분히 토론을 진행해 가는 오바마를 보고 감동 받은 차에, 우연히 블락버스터에서 보았는데 리뷰도 좋고 해서 빌려 보았다...

제목만 봐서는 토론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정의, 자유, 평등을 외치며 인종차별에 대항하는 흑인들의 이야기... 교육 그리고 교육을 시키는 지도자의 힘은 위대하다.
2008/10/25 17:45 2008/10/25 17:45

Jumper (2008)

영화로 보는 세상 2008/10/10 22:17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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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기분이 영 별로인데 영화 너마저 날 이렇게 배신해야겠니?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장소로 순간이동 할 수 있으면 나름대로 슈퍼 히어로인데 고작 은행이나 털고 흥청망청 돈지랄에 그래야만 했냐?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남의 문화유적지 지맘대로 드나들고 쌈질해서 깨부수고... 안드로메다 가서 거기에 내다버린 개념이나 좀 챙겨와라...

좋아했던 TV 쇼인 Veronica Mars 에 여주인공 남친으로 나왔던 테디 듄하고, 내가 나름 좋아하는 다이안 레인이 까메오 수준으로 나와서 반가웠음... ^^ 글구 알고보니 남주인공 Awake 에서도 나왔던 그 귀공자... ㅋㅋ
2008/10/10 22:17 2008/10/10 22:17

Lust, Caution (2007)

영화로 보는 세상 2008/10/05 19:18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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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영화를 볼때는 소문에 의한 선입견이 큰 적이다... 너무나 사실적이고 심한 정사장면 때문에 주목을 받았던 영화인지라 도대체 얼마나 심하길래 하는 유치한 호기심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근데 뭐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난 그저 그랬다... 사실 왠만한 한국 영화들이 이보다 훨 낯뜨겁지 않던가?

뭐 내용을 보면, 미인계로 적의 마음을 뺏으려던 스파이가 오히려 그 적에게 마음을 빼앗겨 (정확히는 적의 마음도 뺏고 자기 마음도 빼앗기고) 사랑을 위해 동지들을 배신하는 뭐 그런 틀에 박힌 이야기... 양조위가 한 카리스마 해주신 덕분에 일본놈 앞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얍삼함은 간데없고 철저함과 정제된 다정함이 넘쳐난다... 제길...

간만에 자막읽으며 영화보려니 무지 힘들었다... :(

2008/10/05 19:18 2008/10/0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