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월 말일은 편지 쓰는 날이 아니라 블로그 백업받는 날이다! 7월은 중반에 시작해서 건너 뛰었지만...
근데... 싹 지워지고 나니까 살짝 후련하기도 했음... 하얀 도화지 위에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랄까... 그렇다고 또 날리겠다는 소리는 절대 아님! ㅋㅋ
아침에 출근하며 우편물을 확인해보니 그린카드가 도착해 있었다.
영주권 받았다고 엊그제인가 그렉한테 말했더니, 축하한다면서 근데 그린카드가 정말로 초록색이냐고 물었다. 내건 아직 안받아서 모르지만, 전에 레브걸 얼핏 봤더니 아니더라고 대답해주고 나도 왜 그린카드라고 불리나 궁금했는데... 이제보니 카드 뒷면 폰트컬러가 초록이다... PERMANENT RESIDENT CARD 는 초록색 배경에 하얀 (혹은 베이지?) 글씨로 써있고... ^^
지난번 웰컴 노티스를 보니까 노티스 날짜가 8월 18일이더니, 내가 8월 18일부터 영주권자라고 하네... 올해 내 생일이 일요일이 아니었으면 생일날 영주권자가 될뻔 했구나... ㅎㅎ 사실은 내가 멜랜드 (유)학생이 된 공식적인 날짜도 내 생일이었었는데... 그래서 서류에 입학일 쓰는 일이 있을때 아주 편했다는...
영주권 취득 소식을 전하면 다들 축하해 주는 분위기인데, 역시나 우리 엄만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한숨부터 쉬었다... ㅠ.ㅠ


데즈니가 메신저로 뜬금없이 플리커 링크를 보냈길래, 새로 산 디카로 찍은 사진 보여주려고 그러나보다 하고 무심코 열어봤는데 웬걸... 읽어보고 완젼 쓰러지심...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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