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Bowl XLIV

즐기며 사는 세상 2010/02/07 20:48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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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대 수퍼볼을 그렉네 집에 개떼같이 모여서 봤는데
뉴 올리언즈가 인디애나를 31:17 로 누르고 우승했다...

인디애나는 전반 2쿼터를 10대 6으로 끝냈는데
3쿼터 초반 뉴올리언즈 기습적인 공격에 휘청하더니
4쿼터 후반 3분여를 남기고 7점차를 따라잡으려 노력하다가
어이없이 인터셉트 당하며 점수를 내주면서 무너졌다...

쿼터백 드루 브리스가 39번의 패스중 32개를 성공시키며
288 야드에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승리한 뉴 올리언즈는
이번이 첫 수퍼볼 우승이라고 한다...
2010/02/07 20:48 2010/02/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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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ne HD

내 안에 지름신 있다 2010/02/05 22:12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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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A 라고 마소에서 제공하는 게임 개발용 툴 (혹은 프레임웍) 이 있는데 데탑이나 엑박뿐만 아니라 쥰에서도 돌아가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인포비즈) 코딩좀 해볼까 싶어서 구입... 색깔은 무난한 플레티넘으로 고르고 스킨은 쿨해보이는 Crackdown 으로...
2010/02/05 22:12 2010/02/05 22:12

Avatar (2009)

영화로 보는 세상 2010/02/04 23:00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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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인 아바타를 드디어 보았다... 퍼시픽 사이언스센터 안에 있는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3D로... 세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을 만큼 재미있었고, 생각했던것보다 파란 사람들 많이 징그럽지 않았다...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사는 나비족들은, 생활의 편리만을 추구하고 욕심때문에 소중한 것들을 파괴시키는 지구인들에게 아쉬울거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 당연하면서도) 인상적이었다...

그나저나 헐리우드식 해피엔딩이 이렇게 기분좋게 느껴지기도 힘든데 제임스 카메론 참 대단한 감독이라고 생각... ^^

2010/02/04 23:00 2010/02/04 23:00

Scoop (2006)

영화로 보는 세상 2010/01/31 22:45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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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들하고 다른 참신한 맛은 좀 있는데 딱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님... 우디 아저씨의 더듬거리며 수다스러운 말투도 부담스럽고... (예쁜 연기를 기대해서 그런가? ^^) 스칼렛 요한슨도 어딘지 모르게 좀 과장된 느낌이 들고...

2010/01/31 22:45 2010/01/31 22:45

Casino Caribbean

즐기며 사는 세상 2010/01/31 19:09 봉시니

오늘은 그렉이랑 나랑 패턴및 결과가 아주 비슷...

첫 출발은 아주 좋았는데
중반에 곤두박질 쳤다가
막판에 조금 나아져서 적당히 잃었다...

따지고 보면
곤조랑 (곤조 와이프) 레베카가
약속시간보다 많이 늦게 합류를 한 덕에
막판에 만회할 기회가 생긴거였음... ㅎㅎ

그렉이랑 나는 일찍 나와서
그 둘은 어찌되었나 모르겠지만
우리가 떠나올 때에는 어쨌든 따고 있었음...

2010/01/31 19:09 2010/01/31 19:09

A Walk to Remember

책으로 읽는 세상 2010/01/31 11:52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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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니콜라스 아저씨가 쓴 소설을 하나 읽었는데... 그때는 이 아저씨가 내가 겁나 좋아라 하는 영화 노트북의 원작을 쓴 작가라는 사실을 몰랐었다... 지난번에 읽은 책도 제법 재미있었고, 리뷰도 무지 좋고 해서 고른 책...

세상을 살짝 비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네 유지 아들녀석이 왕따에 가까운 (백혈벙에 걸린!!!) 목사 딸내미와 사랑에 빠진다는 얘기... 식상하기로 따지자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데... 그래서 3분의 일도 읽기 전에 내용을 안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런데도 난 눈물 펑펑 흘리며 읽었다...막판에 혼자서는 걷지도 못할만큼 병세가 악화되었을때 고3 학생인 남자주인공이 청혼을 해서 결혼을 하고... 결혼반지 빼지 않고 결혼식날 신부가 걸었던 장면을 생생히 기억하며 행복하게(!) 살아낸 후 그날을 회상하는...

얼마전에 죽은 영화배우 장진영 생각이 났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젊은 나이에 죽은게 너무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죽음 앞에서 외면하지 않는 사랑을 만났다는 사실은 무늬만 결혼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보다 축복받은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2010/01/31 11:52 2010/01/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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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개개인의 능력으로 대처할 수 없을만큼 복잡하고 다난해지면서, 다양한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데... 실패의 요인이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한다... 첫번째는 온전한 ignorance...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아직도 과학으로 풀리지 않는 부분이 많고... 두번째는 inepitude...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음에도 제대로 적응하기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실수... 이 두번째 요인에 의한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체크리스트 라는게 저자의 의견... 더 중요한 사실은 개개인이 일을 처리해야 할 때보다 여러명이 팀으로 일을 해야 할때 체크리스트의 진가가 더 발휘된다는 사실...

읽으면서 내가 하는 일에 써먹을 수 있을까 열심히 짱돌을 굴렸는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별로 그럴만한 건덕지가 없어보인다... 쩝...
2010/01/29 23:38 2010/01/29 23:38

반가운 후배

오늘은 좋은날 2010/01/29 21:03 봉시니
한국에 있는 Microsoft Innovation Center 에 다니는
대학/대학원 후배인 택수가 울동네로 출장을 와서
윤우랑 셋이서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기에는 허름하지만 음식맛이 좋은
회사에서 무지 가까운 사천(?) 식당에서
핫팟을 부패스타일로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리필한 고기를 다 못먹고
국물속에 숨겨서 버려야 했다는... ㅋㅋ

택수녀석은 삼십 중반의 나이에도
다소 싱겁고 엄청 자유로워 보이는 등
하나도 안 변해서 겁나 신기하고 반가웠다는...


대학원 다닐때 연구실 사람들이랑
술도 참 많이 마셨었는데
우리 둘다 기억하는 에피소드 하나 소개...

아마도 누군가가 교수님께 철퇴를 맞은 날?
신촌의 어느 술집이었겠지...
술도 마실만큼 마셨을 때였을텐데
택수 이녀석이 나보고 양주를 사달라고 했었다...
아주 싸구려 말고 그렇다고 아주 비싸지도 않은 놈으로...

그냥 시켜서 다 함께 나눠먹었으면 별 탈 없었을텐데
장난기가 발동한 내가 조건을 달았다...
한병을 혼자서(!) 다 마시면 내가 양주값을 내겠다고...

택수 이녀석 어린날의 객기와 술기운으로
진짜 750 미리짜리 양주 한병을 혼자서 다 마셨다... ㅋㅋ

다음날 학교에서 보니
(부러진) 안경테에 테잎이 감겨있길래 어쩐 일인가 물었더니
아침에 깨어보니 아파트 건물 앞이었다는 소리를...


다시 생각해봐도 나에게는
진짜 후회없는(!) 대학원 생활이었다는... ^^
2010/01/29 21:03 2010/01/29 21:03

Seattle Symphony

음악으로 듣는 세상 2010/01/28 23:18 봉시니

아쉬쉬가 음악회 공짜표 두장이 생겼는데
자기 와이프가 출장중이라 없다고 생각있냐고 해서
왠떡이냐 하고 다녀왔다... ㅎㅎ

공짜표를 제공해준 아쉬쉬 메니저인 에릭은
와이프가 요가 리트릿인지 떠나서 없다고
아들 재커리를 데리고 오고...

레파토리는, 달이 달이니 만큼
모짜르트를 주로 하고 베토벤과 멘델스존 추가...

오늘의 주인공은
씨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뿐만 아니라 지휘를 한
Itzhak Perlman...

내가 워낙 음악에 문외한이라 누군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나름 유명한 분이신듯... ^^


음악회가 있었던 베나로야 홀은 오늘 처음 가봤는데
씨애틀에 걸맞게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친구들 놀러오면 종종 가보고 싶다는...

2010/01/28 23:18 2010/01/28 23:18

iPad

이건 뭘까 2010/01/27 20:44 봉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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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태블릿을 내놓을 거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나는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다시한번 저력을 발휘해서 진짜 쓸만한 태블릿을 만들어 낸다면 사고 싶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와... 나름대로 애사심이 투철한 인간이라 그럼 울회사는 또 어쩌나 하는 걱정...

근데 iPad 가 공식적으로 출시된 오늘, 써보지도 않고 겉보기 등급으로만 판단하긴 뭐하지만, 남아도는 공간을 주체 못해서 듬성듬성 떨어져 있는 아이콘들을 보고, 나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생각을 했다... 커다란 스크린 말고 iPhone 과 어떻게 차별화 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2010/01/27 20:44 2010/01/27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