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는 8월 30일 새벽인
대략 한시간전쯤 세상에 나왔다...
우리성진이도 제법 빨리 나왔었는데
우리성은이는 병원 도착한지 30분도 안되서 나왔다니
엄마고생 거의 안시킨 무지 착한 딸... ^^
아기도 엄마도 건강하다니 너무너무 감사...
얼른 만나보고싶은 우리성은이
앞으로 착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원래는 희선이가 은주랑 셋이서 영화를 보자고 했었는데
바쁘고 아팠다는 희선이는 이것저것 이미 다 봤고
은주는 임산부라 공포영화는 못보고 해서
우리집에서 디비디로 (혹은 넷플릭스로) 볼까 하다가
우리집이 좀 정신없기도 하고
은주네 집에 회사에서도 가깝기도 한데다
은주네 가면 신우씨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일단 은주네 집에서 모이는 거로 낙찰...
밥까지 차려내라고 하기는 미안한지라
북경(반점)에 들러서 탕슉과 매운고추볶음인가 하고
볶음밥이랑 그냥 흰쌀밥 이렇게 사가지고 가서
이찌방 맥주랑 함께 진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
만에 만나서 수다떠느라 보려던 영화도 못보고
10시 다되서 은주네 집을 나서가지고
희선이 델다주고 오니까 11시가 다 되었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참한 동생들이라 만남이 참으로 즐겁다는... ^^
(담번에는 진짜 신우씨한테 말 놔야지... ㅋㅋ)


대단히 스릴이 있지는 않았지만 구성이 무척 탄탄하고 반전이 참 멋졌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속담이 떠올랐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왠만한 문제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연구가 뜻대로 되지 않을때 기억해야지... ^^)
노트북에서 처음 보고 좋아하게 된 라이언이 짧은 머리의 멋진 검사로 나왔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다른 영화는 뭐 있나 함 찾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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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명신이 둘째 낳았군요.. 애기 낳은 직후에 쉽게 낳았네.. 하면 안된다고 하던데.. 아플만치는 다 아팠다고..^^
그래도 30분이면 수월하게 낳은 거 맞네요..ㅋㅋ
이모~이모~ 함서 품에 쏘옥 안겨올 조카를 상상하고 계세요..
남자 조카보다 조금 더 곰살 맞을 거에요.
암튼 명신이도 축하축하.. 언니도 축하축하..^^